전 소심하고 남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는 스타일입니다. 속으로 쌓아두고 사는 성격으로 회사에서도 그런일들이 반복이 되다보니 일도 많아지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봄에 한두번 목이 답답해서 약국에서 약 좀 사먹고 나아지나 싶었는데 아픈게 그냥 목이 아픈게 아니고 목에 뭐가 걸려서 빠져 나오지 않은 증상으로 집게로라도 빼내고 싶을 정도로 힘듭니다. 목이 자주 잠기면서 음식을 삼킬때 한번 걸려서 넘어간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일들도 일상적으로 일어나니까 제 자신이 너무 힘듭니다. 불면증과 함께 불안증세도 생겨 음식도 잘 먹지 못하고 4개월 사이에 몸무게가 5kg 빠져서 힘도 없어 보이고 답답할 따릅입니다. 어떻게 하면 예전처럼 생활이 가능할까요.